이마트가 오는 2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2014년 이후 날짜가 가장 빠르다.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과일은 시세 예측과 물량 파악이 어렵다. 따라서 대체 상품으로 조미료·통조림 등 가공식품 기획 물량을 늘렸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30종 늘린 총 320종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마트는 행사 카드로 구매 시에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양질의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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