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농협은행
사진 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매일 자동이체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NH올원5늘도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매일 저축하는 적금으로 계좌별 월 70만원 한도다. 매회 1천원 이상 10만원 이내(매일 자동이체 금액은 1000원 이상 3만원 이내 원 단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고, 1인당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상품으로, 신규 가입은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으로 해야 한다. 해지는 영업점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이 적금은 다양한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퇴근시간(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또는 휴일) 후 가입시 0.1%, 가입기간 중 매일 자동이체 횟수 60회 이상시 0.3%, 만기 저축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0.1%, 300만원 이상일 경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최고 우대금리는 0.6%로, 이를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금리는 2.05%이다.

회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金일봉 이벤트 1탄'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NH올원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총 133명을 추첨, 1등 현금 200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 포인트(2명), 3등 NH멤버스 30만 포인트(10명), 4등 NH멤버스 10만 포인트(20명), 5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한 일일 재테크를 통한 소확행, 워라밸 등 20~30대 직장인 고객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맞춤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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