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올 연말까지 연금수급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은행이 올 연말까지 연금수급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은행이 연금 수급 시니어 층을 겨냥한 이벤트를 올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국민과 공무원, 군인, 사학 등 4대 연금과 보훈연금 수급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들 연금 수급계좌를 1건 이상 우리은행으로 등록해 2개월 이상 신규 이체 받으며 자동 응모되며, 안마의자를 비롯 공기청정기와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부터 만 50세 이상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플러스 우리통장'을 판매하며, 시니어층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통장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온천 이용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국민연금 수급 고객이 우리 국민연금증카드를 발급받으면 매월 최대 5000원 향후 2년간 최대 12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최소 수급대상자인 1957년생은 5년간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노후자금의 기본인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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