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 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 오프더레코드 제공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로 컴백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년여 만에 프로야구 승리기원 행사에 참여한다.

프로미스나인의 잠실야구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6월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이나경과 송하영이 각각 시구, 시타 행사를 펼친 바 있다.

두산 베어스 측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다시 한번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을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광복절인 15일 경기에서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던지고 백지헌이 홈에서 시타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백지헌 / 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 =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백지헌 / 오프더레코드 제공

클리닝타임에는 해당 걸그룹 멤버 모두가 홈팀인 두산 베어스 응원단상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치며 응원석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원한 힐링을 전해주었던 프로미스나인은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 및 재충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넥스트데일리 컬처B팀 오세정 기자 tweet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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