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투시도.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투시도.

GS건설이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하는 의정부시에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를 이 달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광역 교통망 구축과 재개발⋅재건축, 각종 도시 개발사업 등 대형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의정부시의 브랜드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 건설이 의정부 3동 38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총 247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137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특히 의정부시가 오랜 군사도시 이미지와 제한된 개발 등 저평가 이미지를 정비사업으로 탈피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을 보면 올해 의정부시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 대비 20.66% 상승하며 활발한 모습이다.

현재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정비사업은 ▲중앙2구역(2473가구) ▲중앙3구역(910가구) ▲가능1구역(466가구) ▲금오1구역(832가구) ▲장암1구역(769가구) ▲장암3구역(887가구) ▲장암5구역(1070가구)등 총 7개 구역, 7407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의정부 정비사업 분양의 인기도 높았다. 지난해 11월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 물량인 ‘탑석센트럴자이’는 일반분양 480가구 모집에 2만2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1.7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의정부 중심가에 위치해 편의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의 1호선 의정부역과 GTX-C노선 개통 등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의정부 서쪽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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