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자사의 자동화 플랫폼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Red Hat Ansible Automation)’이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발간한 ‘2019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Forrester Wave™: Infrastructure Automation Platforms, Q3 2019)’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31개 항목을 통해 현재 시장의 솔루션, 전략, 인지도 등을 평가했다. 레드햇은 ▲예정된 개선 사항 ▲비전 ▲컨설팅 ▲교육 및 지원 ▲커뮤니티 지원 ▲시장 접근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은 규모에 맞는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이다. 기업은 인프라,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 IT 운영 및 개발에 보다 손쉽게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다. 레드햇의 전문성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레드햇 인사이트를 비롯한 레드햇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의 다른 제품들과도 통합된다. 레드햇 인사이트의 권장사항 및 수정 제안을 토대로 잠재적인 이슈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 이를 자동화한다.

레드햇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조 피츠제럴드(Joe Fitzgerald)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큰 규모의 앤서블 커뮤니티가 자동화를 네트워크, 보안, 스토리지 및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면, 레드햇은 기업이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 지원, 거버넌스(governance), 결합성(composability) 및 확장성을 비롯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자 힘쓰고 있다”며 “IT기업들의 활발한 도입과 함께 개발자들도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선호하고 데브옵스 도구들의 집합인 툴체인(toolchain)에서도 앤서블 오토메이션이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에 앤서블을 통합해 고객들은 향상된 자동화는 물론,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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