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을)이 5일 NH농협은행 국회지점을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지난 8월 14일 출시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무위원들과 여러 지자체장들의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