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구로 2기’ 데모데이를 오는 24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갖는다.

이번 데모데이는 올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IBK창공 구로 2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참여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홍보, 네트워킹 등이 이뤄진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현재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가 창공기업들이 투자유치는 물론 사업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음 달 2020년 상반기 창업기업 모집을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