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오는 26일까지 히트작 ‘별이되어라!’의 시즌7 두 번째 이야기 ‘격변의 바람’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인피니티 카드 선택권’ 1장과 ‘인피니티 카드 뽑기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임팩트’의 신규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하고, 신규 콘텐츠인 ‘랜딩가든 공방전’과 ‘영지전’, ‘은하의 미션’의 두 번째 은하인 ‘아피스 은하’이 추가될 예정이다.

‘랜딩가드 공방전’은 공성전 콘셉트의 실시간 1:1 PvP 콘텐츠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적의 성을 파괴하기 위해 내가 보유한 동료를 보내 승리하는 것이 목표로, 상대방이 내놓는 동료의 상성을 파악해 내 동료를 출전시키는 전략적 판단이 승리의 핵심이다. 전투 승리 시 획득한 점수가 누적되며 누적된 점수에 따라 정해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영지전은 진영전 형태의 PvP콘텐츠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내가 소속된 세력의 승리를 위해 동료를 파견하고, 소속된 세력이 승리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강력한 동료를 파견할수록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며 자신의 기여도에 따라 순위와 보상이 책정된다. 랜딩가든 공방전과 영지전은 정규 콘텐츠가 아닌 이벤트 콘텐츠로 운영하며 유저 반응에 따라 보완을 거쳐 차후 정규 콘텐츠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피스 은하’는 ‘은하의 미션’에 새로 등장한 두 번째 은하로 은하의 미션의 6가지 별자리 중 일정 미션을 클리어 하면 오픈된다. 기존 은하의 미션보다 상향된 보상을 제공하지만 달성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콘텐츠들로 채워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차트 역주행을 지속하면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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