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슈포모델 니나 아그달이 전시된 LG스타일러를 살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슈포모델 니나 아그달이 전시된 LG스타일러를 살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 전시된 LG 스타일러가 현지 유명 스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3일부터 12일까지 명품 빈티지 의류 소매업체 WGACA(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팝업 스토어인 ‘LG 스타일러 리프레쉬 스위트(LG Styler Refresh Suite)’를 운영했다.

LG전자와 WGACA는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Nina Agdal), 팝가수 블룸 트윈스(The Bloom Twins), 유명 패션블로거 모티 앙카리(Moti Ankari)를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을 팝업 스토어에 초대했고, 이들은 명품의류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의 편리함을 경험했다.

LG전자는 이번 뉴욕패션위크에 맞춰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 미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에는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데이비드 밴더월(David VanderWaal)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의류 관리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고객들은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소중한 의류를 환경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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