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한 신작 RPG ‘엘룬(Elun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엘룬’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규 엘룬의 등장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엘룬 ‘카루’가 등장한다. 카루는 우니오 부족의 숲을 지키려는 제사장의 딸로 전설 등급의 지원형 엘룬이다. 광역 마법 공격 스킬인 ‘큰북의 달인’, 아군 전체에 치명타율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응원의 북소리’, 아군 전원이 지정된 적을 공격력이 강화된 일반기로 협공하는 ‘돌격 앞으로’ 등의 스킬을 지녔다.

게임빌은 신규 엘룬의 등장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신규 엘룬 소환 확률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특히 모리셔스,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의 오픈 마켓 매출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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