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 캡처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 캡처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방송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첫 방송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상품으로 결정된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뤘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신서유기6'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했으며, '강식당3' 수도게임을 통해 아이슬란드 행이 성사된 것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5분 편성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총 3박 4일 동안 아이슬란드에 가서 오로라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주어진 전재산은 150만원으로,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싸우게 될 경우 5만원의 벌금을 차감하겠다고 경고했다.

싸울일이 없다며 호언장담하던 이수근과 은지원은 비행기를 타자마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삼시세끼 산촌편'이 끝난 후 5분 동안 방송한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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