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가수 박지민이 '쇼미더머니8'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리벤지 배틀에서 승리한 40크루의 브린, EK,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짱유, 최엘비, 펀치넬로 등이 준결승 진출을 놓고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민이 브린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린은 '큐피드'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랩핑과 공감성 높은 가사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지민의 등장으로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하지만 래퍼 쿠기와 무대를 선보인 서동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탈퇴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백예린과 결성했던 피프틴앤드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한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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