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는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장기 보관을 포괄한 양사 협력 솔루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와 베리타스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장기 보관 솔루션을 활용한 스토리지 최적화를 지원한다.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2018년 10월 양사 간 협력을 발표한 이래, 공동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비용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위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의 통합 스냅샷 기반 보호 기능은 기업에서 랜섬웨어 및 데이터 손실 발생 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스토리지 부문에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통합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제공한다. 양사 고객은 플래시블레이드를 스트리밍 분석 및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허브로 활용하는 동시에, 베리타스 넷백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하는 세 가지 통합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Veritas 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 전반으로 협업을 확대해,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와 데이터 및 인프라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와 베리타스 인포스케일(Veritas InfoScale)을 통합해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수준의 성능 및 가용성을 항시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 제품과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Veritas APTARE IT Analytics)의 긴밀한 통합으로, 기업에 용량, 효율성,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데이터 규정에 대한 유연한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한다.

베리타스 액세스 어플라이언스(Veritas Access Appliance)를 활용해 장기 보관용으로 저장된 플래시어레이 데이터 스냅샷에 대한 탄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의 통합은 특정시점 사본을 활용한 일관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와 긴 스냅샷 윈도우 및 애플리케이션 시간 초과의 부담 없이 더욱 빠른 백업을 지원한다.

프라카시 다지(Prakash Darji)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비즈니스에 중요한 데이터를 확장, 분석 및 보호할 수 있는 민첩성이 필요하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베리타스와 통합해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요구되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맥나마라(Peter McNamara) 베리타스 글로벌 클라우드 및 기술 제휴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는 오늘날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이지만, 갈수록 많은 데이터가 유입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기업은 올바른 데이터 보호와 함께 인프라에 대한 지출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가 협력해 최적의 보호와 업계에서 가장 빠른 복구 성능으로 데이터 보호 및 액세스를 간소화해 데이터가 항상 가용하고 미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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