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화홍련 스틸
사진=장화홍련 스틸

영화 '장화, 홍련'에 대한 관심이 높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영화 '장화홍련'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홍련'은 염정화가 출연하기도 한 영화다. 지난 2003년 6월 13일 개봉한 공포 영화다.

배우 염정아, 김갑수, 임수정, 문근영이 출연해 흥행했다. 국내 뿐 아니라도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닌 그 안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진 작품으로 높은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 자매 수미, 수연.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특히 영화에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반전이 숨겨져있어 더욱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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