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사진=KBS1

김영철이 서울 식물원을 찾았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제42화 잘생겼다 식물원 옆 동네 – 서울 마곡동·개화동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세계 희귀종을 한눈에! 국내 첫 도심형 식물원을 찾았다.

공원과 식물원이 합쳐진 ‘보타닉 식물원’은 이곳 서울식물원이 국내 최초라고 알려졌다.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약 30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뿌리를 내린 서울식물원! 난생처음 보는 열대 식물에 ‘작은 쥐라기 공원’에 온 듯한 배우 김영철, 본격적인 식물 탐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식물원의 또 다른 보물 창고, 씨앗도서관으로도 향했다. 500여 종의 씨앗들이 전시된 도서관은 이름처럼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책처럼 씨앗을 대출해 준다. 누구라도 도서관에서 씨앗을 무료로 대출받아 재배한 뒤 수확한 씨앗을 다시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한편 이밖에도 김영철은 팔순 노모의 애환이 담긴 물갈비 집을 비롯해 마곡 추억의 맛 논두렁 오리주물럭을 맛봤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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