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이사장 직속으로 ‘안전경영추진단’을 지난 5월에 조직하고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경륜경정 인천지점을 현장 점검했다.

경륜경정 인천지점을 찾아 안전경영 현장 점검에 나선 조재기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경륜경정 인천지점을 찾아 안전경영 현장 점검에 나선 조재기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안전경영추진단을 조직한 이후, 조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 공원 내 체육시설, 에콜리안 골프장, 올림픽스포츠센터, 경륜경정 장외지점 등을 현장점검하며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인천지점 현장점검에서 조 이사장은 개보수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파산 된 동인천역사 건물은 관리주체가 파산관재인이지만, 경륜경정 인천지점은 임차인으로 선량한 관리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기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