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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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분노를 터트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휴캉스 레이스’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휴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한 코스로 휴가를 떠나게 되는 것.

유재석은 휴가 코스 하나를 선택했다. 그가 집어든 휴가는 '하얀 눈밭'이었다. 그리고 그 하얀 눈밭은 내리는 눈이 아닌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휴가 코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분노하며 “이걸로 쉬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요즘 방송에서 얼마나 일을 많이 하는데”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하면 나 쓰러진다”면서 “일만 하러 다니는데 또 여기서 일을 하라는 건가”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런닝맨'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시민들을 만나는 '유 퀴즈 온 더 블랙', 직접 릴레이 카메라를 이어가며 각종 도전에 나서는 '놀면 뭐하니?', 일을 하며 수익을 얻는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 중이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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