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보라 SNS
사진=신보라 SNS

코미디언 겸 뮤지컬배우 신보라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대 위에서,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의 박수와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보다 지금은 무대 아래서, 카메라 뒤에서,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만족을 누리며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를 위한 누군가의 기도 덕분에 지금껏 왔으니, 나도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보라는 "#돌아보면믿기지않을정도로기적같은시간이었던10년 #감사 #앞으로의시간들도기적임에분명하다 #또감사 #내가노래하듯이또내가얘기하듯이살길 #한웅재 #소원 #뉴저지에서사랑을담아"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보라는 자연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다. 이전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더 아름다워지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6월 22일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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