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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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과인과 붐이 촛대바위에서 일출 데이트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은 이른 새벽 산 정상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송가인은 산을 오르며 "여기가 뭔데 오자고 한 거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추암 촛대바위다.

붐은 송가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냈다. 그는 "나랑 해 보러 가지 않을래. 뽕도 따고 해도 같이 보고"라고 개사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붐은 캔 커피를 마시고 난 뒤 캔 뚜껑 반지로 프러포즈를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붐은 "오래도록 함께 방송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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