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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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오늘(4일) 방송된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가운데 인물관계도, 뜻, 몇부작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달건은 제시카를 만난다.

그리고 그는 존엔마크사와 제시카가 B357기 테러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밝혀내겠다고 말한다.

또 해리는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과 대화한 내용을 녹음해서 달건에게 건네고, 달건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유가족과 대통령 정국표가 만나는 자리에 찾아간다.

특히 릴리가 미션을 받은 가운데 달건이 과연 릴리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드라마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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