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서유기7 홈커밍' 제공
사진=tvN '신서유기7 홈커밍' 제공

'신서유기7'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안재현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홈커밍'이라는 부제가 붙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서유기7' 측은 5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는 강렬한 캐릭터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신서유기'의 마스코트 묘한이로,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 도사'로, 은지원은 '반지의 제왕' 간달프 캐릭터로, 규현은 '알리딘'의 지니로,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 무도사' 속 도사들로 분장했다.

'신서유기7'에서 안재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다. 안재현은 현재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신서유기7'은 '홈커밍'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와 관련해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이번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했다. 더욱 참신한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7'은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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