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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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9일 오후 재방송되는 가운데 극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주 공개된 쉐도우 정체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시청률 11% 돌파에 성공, 점점 인기 궤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부기장 김우기가 비행기 추락과 연관된 모습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정원 측은 김우기의 거액 보험금 수령인이 아내 오상미인 것을 알게됐다. 이에 국정원에서는 오상미를 조사실에 붙잡고 취조를 했다.

하지만 오상미는 탈출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안가에 있던 달건은 또 다시 킬러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됐다.

매번 달건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 때문에 그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특히 이들에게 더욱 큰 위기가 생겼다.

쉐도우 정체가 밝혀졌고 해리의 최측근이었던 것. 쉐도우 정체는 민재식으로 제시카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은 총 16부작으로 편성됐다. '배가본드'의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를 뜻한다. 매주 금, 토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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