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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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황보라가 방송을 통해 언급, 이목을 끌고있는 것.

황보라는 JTBC '한끼줍쇼'를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차현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배우 김용건이 여행을 갈 때마다 하정우, 차현우의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고 말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올해로 7년째 연애 중인 장수커플이다. 황보라는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차현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980년생인 차현우는 탤런트인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차현우는 아버지·형과 마찬가지로 배우 활동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97년 보컬그룹 '예스 브라운'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2003년 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과 '로드 넘버원', 영화 '수상한 고객들'·'퍼펙트 게임'·'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차현우는 형인 하정우와 함께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해 영화 제작자로 전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싱글라이더'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PMC:더 벙커' 등을 제작할 정도로 남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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