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오늘(9일) 방송된다. 이 가운데 몇부작, 후속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88회 '침묵'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가. 유월은 황노인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된다. 그리고 참고인 조사를 받는 덕실과 미란.

덕실은 광일이 걱정돼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미란 때문에 화가나 광일을 찾아간다. 또 시월은 미란을 만나 유월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과연 미란이 시월의 부탁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 오늘 방송은 88회로 결말이 몇부작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후속 작품은 '우아한 모녀'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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