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이 방송된다. 몇부작, 예고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5-16회에서는 '이 구역의 스라소니' 편이 전파를 탄다.

‘까불이는 까불이고 나는 나다. 절대로 쫄지 않을 테다.’ 주먹 꾹 쥐고 버텨온 동백이지만, 본심이야 안 무서울 리 없고. 그런 동백을 보는 용식이 맘도 느긋할 리 없다.

제 입으로 “범죄를 종식시키는 그 어떤 힘이 있다”고 자부하던 용식이. 본격적으로 용의자 색출에 나선다.

한편 동백이 보는 속이 안 좋기는 종렬도 마찬가지. 점점 더 동백, 그리고 필구가 눈에 밟힌다.

과연 까불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공효진은 죽음을 맞을지 아니면 앞서 공개된 죽음 속 의문의 여성은 다른 등장인물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13% 돌파에 성공,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에 추리물까지 넣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한 것.

드라마의 인기에 따라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강하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공효진은 키는 172cm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지는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옹산은 실제 존재하는 곳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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