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오늘(11일) 방송된다. 결말을 향해가는 스토리는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에 몇부작, 후속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90회 '되찾은 자리'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준은 경찰 서장의 연락을 받고 도주하고, 석방된 유월은 장회장 집으로 가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덕실은 말도 없이 사라진 미란이 걱정돼 광일을 찾아가 미란을 찾아내라고 한다. 한편, 광일은 태준의 연락을 받고 양지로지스를 지키기 위해 집으로 들어간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오늘(11일) 방송은 90회로 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후속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우아한 모녀'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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