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 SNS
사진=배지현 SNS

배지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을 비롯해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더했다.

▶이하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축하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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