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된다. 시청률 20% 돌파에 성공, 30% 고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중년 배우들이 서있다. KBS2 주말드라마는 매회 탄탄한 중년 배우들이 대거 출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배우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후배 배우들 조우리, 류의현, 조유정, 김진엽, 이태선,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등이 출연해 극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방송 이후 배우들의 나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김미숙은 올해 61세다. 박영규는 올해 67세다. 나영희는 59세다. 박해미는 56세다. 정원중은 60세다. 모두 5060세대지만, 나이를 잊게 만드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압도하고 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