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설이 보도되자 설리 인스타그램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했다. 최근까지 SNS를 활발히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던 것.

특히 이날 기사 보도가 되자 설리의 지인들을 비롯해 친한 연예인 등의 SNS에도 사망설과 관련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14일 오후 MBN 측은 설리가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측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도가 전해지자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평소 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아이유, 지인들의 인스타그램에는 설리 사망설과 관련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설리가 몸담고 있던 그룹 에프엑스의 인스타그램, 그의 전 연인 최자의 SNS까지 설리 관련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타인의 SNS에서까지 글을 남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남기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