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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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샐러드 갑부가 화제다.

채널A '서민갑부' 249회에서는 적자에서 3년 만에 5억 원을 만든 샐러드 갑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샐러드 갑부는 보통 사람들이 아는 샐러드와는 다른 차별화를 둬 샐러드로 성공했다.

그는 "내 샐러드는 구석기시대처럼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팔레오’, 그리스인처럼 먹자는 ‘지중해’, 비만의 적인 당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을 먹자는 ‘케토 제닉’,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당질을 제한하는 ‘고단백 당질 제한식’ 이렇게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갑부는 단순하게 샐러드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대중들의 식습관을 파악, 그것을 샐러드에 접목시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밥 한 끼 제대로 못 챙겨 먹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식단이라는 개념을 샐러드에 접목시킨 것.

포만감을 느끼기 힘든 샐러드 대신 포만감이 높은 장점을 살렸다. 또한 가게 운영을 해오며 적자로 직원 월급을 제대로 못 줄 정도로 힘겨운 상황이 반복되어 샐러드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기 위해 디톡스 음료까지 공부했다.

이후 그는 포만감 있고 체질 개선에 효과적인 스무디까지 만들었다. 건강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메뉴들로 결국 성공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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