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위한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한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오른쪽)과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위한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한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오른쪽)과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이상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취약 계층 초등학생들의 사회성과 예술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 내 긍정적 활기를 불어넣고자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화성시 동탄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우선, 경기도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20명에게 악기 연주 교육, 공연 나눔 활동을 펼친다. 아동들은 1년 간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을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개인 레슨 및 합주를 통해 실력을 닦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공연 및 연주회도 진행한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울림 오케스트라와 같은 문화 예술 활동은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사회성 발달은 물론 지역사회에 긍정적 문화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해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고, 소외 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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