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13.4% 돌파에 성공, 성황리에 방송 중이다. 이에 촬영지, 까불이 정체, 흥식이, 몇부작, 공효진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 19-20회에서는 '착한 놈은 계를 못 타'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상 고온이 시작된 동백과 용식. 대놓고 솔직한 남자 용식과 알고 보면 통제 불가 동백이.

이들의 로맨스는 점점 더 무르익고. 그런데 여기 옹산에는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사랑이 들끓는다.

뜨거운 모정, 그리고 아주 속 쓰려 죽겠는 부성애까지. “아빠 종렬”의 마음은 “첫사랑 종렬”의 마음보다 더 뜨거워져 간다.

동백은 동백대로 그런 종렬이 불편하고. 여덟 살 필구는 자꾸 어른이 되어간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촬영지는 옛 정취가 남아 있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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