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박병호가 화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박병호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호는 “내가 사업을 이것저것 많이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병호는 “부채가 그 당시 금액으로 4억 원 정도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영화를 제작한 게 3, 4편 되는데 (영화계) 판에 오래 있지 않아서 모르니까 출연료라든가 연출료라든가 조명이나 임대료를 자세하게 몰랐다”라고 실패 이유를 꼽았다.

동시에 그는 “그러니까 지출이 (다른 영화에 비해) 1.5배 더 들어갔다. 제작하는 것마다 흥행이 안 되더라”라고 실패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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