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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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점점 흥미로운 스토리로 들어가고 있다. 시청률 10.1%를 기록,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몇부작, 쉐도우, 인물관계도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 자신의 피를 수혈해서 김우기의 목숨을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낸 기태웅은 김우기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국정원에 지원팀을 요청한다.

하지만 국정원은 지원팀 대신에 암살조를 보내고 TF팀을 해체하는 한편 강주철 국장을 체포하고 감금한다.

또 오상미는 존엔마크사의 사주를 받고, 비행기 테러사건은 다이나믹시스템사의 자작극이라고 거짓 증언을 한다.

위기에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있는 차달건.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은 총 16부작으로 편성 됐다. 후속 작품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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