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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릭슨, GPU로 가상화된 5G RAN 구현 가속화

발행일시 : 2019-10-22 11:16

가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은 계속해서 대안적인 기술과 RAN 아키텍처를 찾고 있으며, 가능한 한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RAN 네트워크 대비 비용과 규모는 물론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RAN 솔루션을 가상화하는 것이 업계의 주요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이동통신사업자가 효율적이며 완전히 가상화된 고성능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이하 RAN) 구축을 돕기 위해 에릭슨(Ericsson)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의 시작을 앞두고 진행된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의 기조연설에서 발표된다. 이번 협력은 에릭슨이 가진 RAN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엔비디아가 보유한 GPU 기반 가속 컴퓨팅 플랫폼, AI, 그리고 슈퍼컴퓨팅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양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상화된 RAN 기술을 상용화해 증강현실, 가상현실, 게이밍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유연성을 갖춘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젠슨 황 CEO는 “5G는 인텔리전트 엣지를 위한 혁신을 강화할 것이다. 5G, 슈퍼컴퓨팅, AI을 통해 혁신적인 통신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상시 작동하며 AI가 가능한 수조 개의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것이다. 양 사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제이들링(Fredrik Jejdling)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 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에릭슨은 기술 선도기업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개방성과 새로운 플랫폼을 수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전체 RAN 가상화를 위한 방안들을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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