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오늘(24일) 방송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97회 '폐허가 된 마음'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유월은 장회장과 최태준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괴로워한다.

숙희는 양실장과 정도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두 사람 관계를 의심한다.

동시에 장회장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광일은 시월과 이혼하고, 시월은 떠나겠다는 광일이 불안하기만 하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 오늘(24일) 방송은 97회다. 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후속 작품은 '우아한 모녀'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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