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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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마지막회가 오늘(26일) 방송된다.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점점 교활해지는 사비나(오지은)의 술수를 알아채는 동주(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필승(이상우)은 폭주하는 난숙(정영주)을 조여온다. 결말까지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높은 시청률을 이끌며 인기궤도를 달렸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후속 작품은 '두 번은 없다'로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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