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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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오늘(26일)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위기에 봉착한 수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들은 치열한 싸움 끝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26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민재식의 지시로 한기수에게 독살당한 줄 알았던 강주철이 살아있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실은 에드워드의 도움을 받아 민재식 국장을 도청하던 기태웅이 강주철을 구해낸 것이다. 또 차달건과 고해리는 강주철이 이끄는 비밀조직 ‘배가본드(총알통닭)‘의 도움을 받아, 국정원 몰래 입국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몰래 입국하기 위한 교란작전에도 불구하고 민재식 일당은 인천항에서 달건과 해리 그리고 김우기가 있는 트레일러에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한편 극은 총 16부작으로 편성 됐다. 후속 작품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SBS를 통해 전파를 탄다. 시청률 10% 돌파에 성공. 인기 궤도를 달리고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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