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20부로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더욱 빠른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9-20회에서는 청아가 준휘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왠지 자신을 도와줄 거라는 예감이 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준휘에게 백림이 누명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털어놓는다. 또 설아는 영애 때문에 유라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난감하기만 하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후속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아직 극은 초반부인 상태로 후속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드라마는 매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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