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1
사진=KBS11

여행작가 겸 MC 손미나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 그의 나이 및 이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가족 오락관' '도전! 지구탐험대' '도전! 골든벨' '세상은 넓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북 잇수다' '여자, 여행을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더불어 KBS 뉴스 9의 앵커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그는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바르셀로나 등에서 학업을 마친 후 여행작가로 변신했다.

손미나는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소울 플레이스'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등을 출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손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27일 오후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 출연 이주자들의 집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