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가 오늘(30일) 방송된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동우와 여원의 분가 소식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후 동우는 하나음료 원료 관련 취재를 진행하고, 하나음료 측은 동우에게 접근해 문제를 덮으려 한다.

또 일남은 허황된 사업 투자로 사채빚에 시달리게 된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현재까지 3회로, 인기 궤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펴려질지 기대가 모인다.

총 120부작으로 편성됐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