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S엔터테인먼트
사진=ANS엔터테인먼트

ANS 주니어 올리가 색다른 '잔혹동화'를 선보였다.

ANS엔터테인먼트 소속 올리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의 '잔혹동화'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핼러윈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커버 콘텐츠로, 올리가 직접 '잔혹동화' 속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올리는 밝은 금발과 하늘색의 드레스 등으로 신데렐라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금색 눈물 분장으로 핼러윈 느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올리는 자신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잔혹동화'를 색다르게 커버했다. 원곡자 아이유와는 다른 느낌으로 '잔혹동화'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 특히 그는 곡의 후반부, 'Nothing lasts forever Nothing really matters'라는 파트에서 시원한 고음을 뽐내기도 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올리의 음색과도 잘 맞고, 핼러윈과도 어울리는 '잔혹동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리의 '잔혹동화'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7살인 올리는 ANS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둔 솔로 가수다. 이국적인 외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가수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라는 귀띔이다.

한편, 올리는 지난 10월 5일 프리 데뷔곡 'Need You Now'를 발표하고 대중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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