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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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가 지난 1일 결방된 가운데 오늘(2일)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뜻, 시청률, 후속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과 고해리가 김우기를 법정까지 끌고 오게 되면서, 사고와 관련한 ‘진실 찾기’를 두고 치열하고 치밀한 법적 공방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B357기 유가족들이 다이나믹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방청석에 앉아 이를 지켜보던 차달건과 고해리는 순간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데 이어, 기태웅과 김세훈 역시 불만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편성 됐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후속 작품은 '스토리브리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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