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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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예고,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11화, 가족의 증명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그럼 우리도 이제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 수 있는 거예요?"

키스까지 해버렸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미란과 동찬. 동찬은 미란이가 아무 걱정 없이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모든 걸 알게 된 하영은 형두를 찾아가 당신이 가짜라는 거 다 알고 있다고 협박한다. 당황한 형두는 하영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하영은 마동찬이라 대답한다. 결국 형두는 냉동연구소로 찾아내 황박사를 위협한다.

한편 동찬은 그 와중에 원인 모를 통증으로 쓰러지게 된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후속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11월 중에 방송 예정이다.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등이 출연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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