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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사과? 유흥업소 상습 접대에 증거 인멸까지..아직 끝나지 않아

발행일시 : 2019-11-05 22:51
사진=SBS 8시 뉴스 방송 캡처 <사진=SBS 8시 뉴스 방송 캡처>

엠넷 측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안준영 PD를 비롯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엠넷 측은 사과문을 통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되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도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프로듀스X101'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5일 오후 방송한 SBS 8시뉴스에서는 "안준영 PD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은 정황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안준영 PD가 이 유흥업소에서 수백만 원대 접대를 여러 차례 받은 정황을 파악했다.

경찰은 안준영 PD가 휴대전화 메시지와 관련 자료를 지우려고 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경찰은 '프로듀스X101'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전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조작 정황을 포착,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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