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협상' 스틸컷
사진=영화 '협상' 스틸컷

현빈과 손예진이 다시 한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른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현빈과 손예진의 나이에도 관심이 높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현빈과 손예진이 주인공을 맡은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빈은 테러리스트 민태구 역으로, 손예진은 협상전문가 하채윤 역으로 열연을 선보였다.

'협상' 촬영 당시 함께 찍는 씬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함께 촬영하게 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어떤 호흡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 동갑이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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