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
사진=손흥민 SNS

손흥민(27·토트넘) 징계철회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백태클로 퇴장해야했다. 또 3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취소, 오는 10일 새벽 진행되는 셰필드와의 12라운드 안방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6일 대변인 계정의 트위터를 통해 “규정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퇴장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했다.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 퇴장 직후 “퇴장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이밖에도 심판 판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영국 축구계 안팎에서 계속해서 나왔다. 결국 징계가 취소, 손흥민을 다시 경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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