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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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과 열애담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한상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아내와 15년 전 결혼했다. 그 기사가 5대 일간지 1면을 장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보다 ‘박정은 선수가 무명 배우와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이슈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아내에 대해 "미녀 농구선수로 유명했다. WNBA 입단 요청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한상진은 박정은과 열애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공연에 놀러 온 아내를 보고 후배에게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며 "후배 덕분에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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