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창정 SNS
사진=임창정 SNS

가수 임창정이 아내 출산 현장에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말만 못 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 녀석~ㅋㅋㅋㅋ 4.1㎏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창정은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이제! 으랏차차!!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창정의 모습과 아이의 발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웃음을 짓는 임창정의 모습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해 5월 넷째 아들을 낳았고, 2년 만에 다섯째 아들을 낳아 오형제의 아빠가 됐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